g80 결함 반전

국내 자동차 하면 어떤 브랜드가 떠오르시나요? 삼성, 기아, 현대가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데요. 전 그중에 현대모비스가 제일 먼저 떠오릅니다. 그 이유는 현대가 가장 눈에 띄고 국민차로 불리는 아반떼, 소나타 등 대중적인 차량이 많이 보입니다.

 

 

대중적인 차에는 아반떼, 소나타 등의 중소형 차도 있고, 투싼, 싼타페 베뉴 등의 SUV도 있습니다. 하지만 전 제네시스라는 프리미엄급 대형 승용차입니다. 이번엔 SUV도 나와서 눈길을 끄는데요.

 

 

하지만 이 제네시스 g80 결함이 있다고 하니 그 결함이 먼지 수리방법은 어떡하게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네시스 g80

 

 

제네시스 g80은 2121cc의 2.2 디젤 모델부터 3470cc의 3.5 가솔린 터보 AWD 모델까지 총 6가지 등급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색상 또한 총 16가지의 여러 가지 색으로 나온 국산 준대형 모델입니다. 준대형 모델 중엔 가장 다양한 색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금액은 5,536만원부터 6,214만원까지 작지 않은 금액이지만 디자인은 그 값어치를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같은 디자인의 gv80도 출시되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네시스 g80이 하나둘씩 끝없는 결함 논란에 휩싸이며 결국 무상 수리를 실시하는 데요. 결함은 어떤 게 있을까요?

 

첫 번째 g80 결함

 

 

패널 단차와 조립 불량 문제입니다. 첫 번째로는 흔하게 발생하고 발견할 수 있는 패널 단차와 조립 불량 문제입니다.

 

 

신형 g80을 출고한 차주들은 단차가 생각외로 심각하다는 이야기를 종종 했었는데요. 주로 보닛과 범퍼 사이에 발생하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주유구 역시 단차가 심각한 수준인 차량도 꽤 많은 것으로 확인됩니다.

 

 

단차란 부품과 부품이 만나는 부분에서 품질의 척도를 측정할 때 사용되는 단어입니다. 신차를 구매하여 신차 검수를 할 때 중요한 점검 포인트가 되는데요. 특히 자동차 외관의 마무리 정도를 가늠하는 기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g80 결함으로 단차는 심각한 정도는 아니지만 꽤 높은 비율로 발생하여 그 정도를 알고 싶다면 g80단차로 검색하면 실감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 g80 결함

 

 

헤드업 디스플레이, 내비게이션 작동의 불량입니다. 전자 정비의 먹통 현상인데요. 자동차를 운전하는 건 사람이지만 길을 알려주는 건 이젠 지도가 아닌 내비게이션이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내비게이션과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간헐적으로 주행 중에 먹통이 되어 작동하지 않는 것입니다.

 

 

후방카메라와 어라운드 뷰 역시 간헐적으로 작동하지 않아서 여러 차주가 골머리를 썩이는 문제를 발생시키고 있습니다. 내비게이션 역시 주행 중에 사용할 수 없습니다라는 문구가 자주 나와 접속 자체가 되지 않고 있는 문제들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세번째 g80 결함

 

 

수많은 경고가 점등되어서 주행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는 결함이 있습니다. 주행 중에 갑자기 많은 경고등이 갑자기 점등되며 모든 장비가 먹통이 되버리는 증상이 간헐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운전자들은 해당 증상이 나타나면 전자 장비가 모두 먹통이 되기 때문에 어떠한 조치도 즉각적으로 취할 수가 없으며, 시동을 걸고 정상적인 주행도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원인이 왜 나타나는지 어떤 문제로 생기는 건지 아직도 알려진 바가 없어서 차주들을 더더욱 애타게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안전과 도로 위 주행에 큰 문제가 됩니다.

 

네 번째 g80 결함

 

 

 

 

일정 구간에서의 엔진 부조와 떨림 현상입니다. 작은 진동 수준이 아니고 정상적인 주행이 불가능할 정도의 엔진의 떨림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는 2.5엔진에서 주로 발생이 되고 있으며 3.5엔진에서도 간헐적으로 발생 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셀 수 없을 정도의 작은 문제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차량도 있고, 에어컨 냉각 시엔 소음이 심한 경우 등이 있으며 일부 차량에서만 나타나면 조용히 해결할 수 있겠지만 수많은 차량에서 비슷한 문제들이 발생하여 결국 현대에서는 소프트웨어 무상 수리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